【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워라밸빌리지는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서측(특별계획구역4)에 위치한 25만㎡규모의 주거, 업무, 여가, 교육시설이 집적된 단지로 일과 삶의 균형에 초점이 맞춰진 특화구역으로 조성된다. 공모 대상지는 총 6필지 약 16만㎡ 규모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총 5178억원으로 공동주택용지(2필지)와 사회복지시설용지(3필지)는 감정평가액, 업무용지(1필지)는 경쟁입찰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10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각 출자자의 최소 지분율은 5%,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내의 건설사업자를 최소 1개사 이상 포함해야 한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태공사(LH)가 공동으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에 11.1㎢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 인천 지하철 1호선 및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개통을 통한 교통호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우수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통해 워라밸빌리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수도권 서북부 명품 신도시로서의 검단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공모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8 14:17:10메가존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실제로 그 회사에 근무하거나 근무했던 직원으로부터 일·생활의 균형 관련 제도 활용 여부와 조직문화 등에 대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점수가 높은 최종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메가존은 △시간단위 연차 △생일 유급휴가 △시차 출퇴근 △임신기 전체 기간 단축근무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재 발생이나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가 없다는 점도 확인돼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가존 장지황 대표는 “관계사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메가존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인증도 받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30 12:13:13[파이낸셜뉴스] 동아에스티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협업해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 사의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자율복장 제도, 가족의 날 조기퇴근 제도,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1-30 09:48:34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년 여가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BPA는 2020년 이미 인증을 획득했다. BPA는 워라밸에서 나아가 워라하(Work-Life Harmony·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카페, 독서 및 체육시설 등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사내 곳곳에 설치해 직원들이 가까이에서 매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선택적 복지,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6 18:24:09[파이낸셜뉴스] 국민 10명 중 6명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69시간으로 확대하는 것에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유로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노총은 지난 10월 30∼31일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전국 18∼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정부가 주 최대 근로시간을 최대 69시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개편안을 다시 추진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묻자 3명 중 2명인 66.0%가 ‘반대’했다. ‘찬성’은 29.6%였다. “주 최대 근로시간이 52시간을 초과할 수 있도록 연장 근로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노동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엔 ‘부정적’(‘매우’ 47.4%·‘약간’ 13.1%)일 것이라는 응답이 60% 이상이었다. 다만 ‘근무시간을 노사 합의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의 확대’에 대해선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한다는 응답이 61.1%로, ‘부정적’(33.3%)이라는 의견보다 많았다. 정부는 지난 3월 현행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을 월, 분기, 연 단위 등으로 유연화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개편안을 발표했다가, 주 최대 근무 가능 시간이 69시간까지 늘어나는 데 대한 반발이 거세자 보완에 나선 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 과정에서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오는 13일 설문 결과와 함께 근로시간 개편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아울러 응답자의 52.8%가 “부양가족수, 근속연수, 경력 등과 관계없이 직무 및 성과에 따라 임금을 받는 ‘직무·성과급 임금체계’ 도입”에 반대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현장에 뿌리내린 노동시간과 임금체계 등의 개편을 추진하려면 노·사가 충분한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사회적 합의 절차 등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1-08 09:50:10부산시는 6일부터 11일까지를 '2023 워라밸 주간'으로 지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2023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부산 워라밸 페어는 11월 둘째주 부산 워라밸 주간을 맞이해 기업문화 개선과 시민인식 향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워라밸 주간 첫날인 6일 오후에는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워라밸 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의 기념사에 이어 직장 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워라밸을 실천해온 모범기업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내 일(My job)이 행복한 부산,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부산'을 내년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워라밸 대표기업, 청년, 아빠 대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워라밸 토크쇼가 이어졌다. 워라밸 영화 토크쇼, 일생활 균형 포럼, 문화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워라밸 페어 주간 행사도 다채롭게 개최된다. 7일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단편영화 상영 및 평론가 등 부산 셀럽과 함께하는 '워라밸 영화 토크콘서트'가, 8일에는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을 방문해 워라밸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9일에는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어떤 제도가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회 일·생활 균형 포럼'이 열리며 10일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 공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아빠 육아영상 공모전' '2023 워라밸 페어 응원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부산 워라밸 페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자체의 제도 홍보가 잘 되고 있으며 관련 조직과 조례가 뒷받침되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06 18:29:0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3 워라밸 주간’으로 지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2023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회를 맞이한 부산 워라밸 페어는 11월 둘째주 부산 워라밸 주간을 맞이해 기업 문화 개선과 시민 인식 향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워라밸 주간 첫 날인 6일 오후에는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워라밸 주간 기념식이 열렸다.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의 기념사에 이어 직장 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워라밸을 실천해 온 모범기업 6개 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내 일(My job)이 행복한 부산,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부산’을 내년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워라밸 대표기업, 청년, 아빠 대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워라밸 토크쇼가 이어졌다. 워라밸 영화 토크쇼, 일생활 균형 포럼, 문화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워라밸 페어 주간 행사도 다채롭게 개최된다. 7일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단편영화 상영 및 평론가 등 부산 셀럽과 함께하는 ‘워라밸 영화 토크콘서트’가, 8일에는 일생활균형 실천기업을 방문해 워라밸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9일에는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어떤 제도가 필요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회 일생활 균형 포럼’이 열리며 10일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 공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아빠 육아영상 공모전’, ‘2023 워라밸 페어 응원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부산 워라밸 페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자체의 제도 홍보가 잘 되고 있으며 관련 조직과 조례가 뒷받침되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1-06 09:43:33[파이낸셜뉴스]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스가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 직원이 선호하는 조직문화(유연근무제, 자기개발 지원 등)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와이엠엑스는 26일 서울시가 최근 새롭게 선정한 서울형 강소기업 55곳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 여건, 체계적인 워라밸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조직문화를 중점적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청년 직원들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와이엠엑스는 평가항목 4가지(복지 제도·성평등 제도·근로자 처우·일과 생활 균형제도) 중 복지제도와 일·생활균형제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 인원의 86%에 달하는 와이엠엑스는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매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 R&D 비중은 2020년 18% 대비 2023년 30%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특허 등록 및 출원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10월 기준 특허 등록 및 출원은 20건에 육박하며 2024년에는 현재 심사, 대기 중인 건을 포함해 40~50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이 목표다. 이 외에도 △여름 휴가 포상비 △동호회비 △통신비 △아침 식사 및 무제한 간식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근무 환경도 유연하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전 직원이 서로 직급 대신 닉네임을 부르기도 한다. 이 같은 복지 및 유연 근무 제도로 청년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으며, 0%에 가까운 퇴사율을 자랑한다.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 해결하기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 혜택은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육아친화 및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 위한 컨설팅 등이다. 박태욱 와이엠엑스 대표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제도에 반영하는 등 좋은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벼운 회사, 직원들이 보다 만족감을 얻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0-26 13:38:15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내달 30일까지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3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서 총 378개 기업 및 기관이 여가친화인증을 받았다. 여가친화인증을 받게 되면 기업 홍보 지원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등의 정부 지원사업 신청시 우선 지원,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 정부 인증신청시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우수 10개사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의 포상도 수여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발표되며, 인증식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5-22 11:25:0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 노사가 조직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워라밸을 향상을 위해 ‘근무혁신 7대 제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UPA 노사는 19일 ‘U-Partner(UPA 임직원)와 함께 하는 근무혁신 7대 제안’을 다짐하고 각 층을 돌며 직원들에게 캠페인 포스터를 배부했다. 근무혁신 7대 제안은 △명확한 업무지시 △똑똑한 보고 △똑똑한 회의 △업무집중도 향상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건전한 회식문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으로,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내부 토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7대 제안을 실천하기 위한 22개의 세부 과제도 함께 마련했다. 페인에 참여한 김재균 사장은 “노사가 함께 포스터를 배부하며 근무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강덕호 노조위원장은 “제안이 잘 지켜지도록 점검하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 혁신을 위해 개선사항을 더욱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UPA 노사는 집중근로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다이어트 10대 실천방안 캠페인을 앞서 진행 바 있다. 또 선택적 근로시간제, 연차휴가 저축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4-19 15:18:26